[늘푸른기억돌봄학교] 대구시 기억돌봄학교,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 ‘전국 1위’
기억김민영
0
250
07.28 17:37
4억5천400만 원 복권기금 추가 확보 |
대구시는 복권위원회 주관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경증치매노인 기억돌봄학교 운영사업’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추진 중인 복권기금 지원사업 47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기억돌봄학교 사업은 92.04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80.9점을 웃돌며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기억돌봄학교는 대구시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경증치매노인 특화 돌봄사업으로, 치매 초기 단계 어르신에게 예방적 인지재활과 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의 중증화를 막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18곳에서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기존의 ‘기억학교’를 ‘기억돌봄학교’로 전면 개편하면서 이용 대상 확대, 예방 중심 인지재활 기능 강화, 사후관리 체계 도입 등 치매 초기 단계 어르신을 위한 돌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시는 성과 인센티브가 반영된 추가 복권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7년도 복권기금은 올해 49억1천500만 원보다 4억5천400만 원 늘어난 총 53억6천9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명규 기자

